현재 이루어 지고 있는 보건 의료 노조의 파업을 지지하는 학생입니다.

그리고 노조의 요구에 대해 그저 똑같은 말만 반복하고 있는 사측의

입장에 답답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쟁점 중에 의문이 하나 생겼는데요. 병원 등 언제 응급 상황이 발생할 지

모르는 사업장에서 토요 휴무라는 것이 어떤 식으로 요구되고 있는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처음에는 제 임의대로 주5일 근무제 이니까

일주일에 토요일 일요일에는 반드시 쉬는 것이 아니라 근무기간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게 일정을 조정하는 주5일 근무제 시행이다 이런 식으로

생각했었거든요....



잠시 생각해 봐도 잘 감이 잡히지 않는 병원 현상의 상황이란 게 존재할 듯

해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파업 꼭 승리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