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잦은 비와 후덥찌근한 날씨로 인해서 고생이 많으시죠?우선, 제 소개를 하겠습니다.
저는 현재 충주의 개인 정형외과(흔히말하는 로컬)에서 근무하는 물리치료사 임상호입니다. 이 병원에 입사한지는 8개월가량되었는데, 병원의 부당노동행위가 너무 심한것 같아서 이번에 병원 직원(20명)들이 더이상 참을수가 없어서 원장님들께(두분있음)-님자를 붙이기도싫지만-요구안을제시하였습니다.
병원의 부당노동행위가 어떠했는지를 간략하게(?)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병원 근무 시간은 평일 오전 9시 ~ 오후 7시까지 총9시간입니다(점심시간은 제하는거죠), 토요일은 오전9시~오후4시까지 총 6시간으로 46시간을 근무하고 있습니다. 개인병원의 운영상 지금의 근무시간은 입사때부터 알고는 있어서 여기에 대해서는 크게 불만은 없습니다.
근데, 문제는 남자직원들-6명중 1명씩-은 토요일 오후 4시부터 일요일 오전 9시까지 숙직근무를 하고 오전9시부터 오후1시까지 근무를 서고 있습니다. 여자직원들도 돌아가면서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출근해서 원무과 접수를 보는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근데 병원이 생긴지 4년이 되었는데, 4년전 처음에는 당직 수당으로 1만을 주다가(남자들만) 어느 순간부터 이것마저도 주지 않고 있습니다. .1만원 - 정말 뭡니까 이게.
그래도 저희 착하고 순진한 직원들은 아무런 항변도 못하고 지금까지 근무하고 있습니다. 근로계약서 작성할때에 얘기는 해주더군요. 이 병원은 6주에 한번씩 주말 근무를 서야한다고. 병원 시스템이니 어쩔수 없구나 하고 여기며 지금까지 그냥 참고 근무를 섰지만 도저히 더이상은 참을 수가 없어서 원장들께 이문제 말고 다른문제와 함께 요구안을 작성해서 드렸더니 1주일후-이번주 금요일-에 다시 얘기하자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하는말이 병원 근무에 불만이 있으면 불만 있는 사람이 사표쓰고 나가라는 말을 서슴없이 뱉어 내더군요.
제 생각으로는 저희가 올린 요구안을 받아 줄리가 없거든요. 그래서 앞으로 저희가 어떻게 대처해야 되는지를 몰라서 지푸라기라도 붙잡고 싶은 심정에 누군지도 모르지만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작은 도움이라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이 글을 읽어 주신것만으로도 감사드리며 연락기다리겠습니다.-빠른시간내에 부탁드립니다.
수고하세요.... --; imtkdgh7@hanamil.net
저는 현재 충주의 개인 정형외과(흔히말하는 로컬)에서 근무하는 물리치료사 임상호입니다. 이 병원에 입사한지는 8개월가량되었는데, 병원의 부당노동행위가 너무 심한것 같아서 이번에 병원 직원(20명)들이 더이상 참을수가 없어서 원장님들께(두분있음)-님자를 붙이기도싫지만-요구안을제시하였습니다.
병원의 부당노동행위가 어떠했는지를 간략하게(?)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병원 근무 시간은 평일 오전 9시 ~ 오후 7시까지 총9시간입니다(점심시간은 제하는거죠), 토요일은 오전9시~오후4시까지 총 6시간으로 46시간을 근무하고 있습니다. 개인병원의 운영상 지금의 근무시간은 입사때부터 알고는 있어서 여기에 대해서는 크게 불만은 없습니다.
근데, 문제는 남자직원들-6명중 1명씩-은 토요일 오후 4시부터 일요일 오전 9시까지 숙직근무를 하고 오전9시부터 오후1시까지 근무를 서고 있습니다. 여자직원들도 돌아가면서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출근해서 원무과 접수를 보는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근데 병원이 생긴지 4년이 되었는데, 4년전 처음에는 당직 수당으로 1만을 주다가(남자들만) 어느 순간부터 이것마저도 주지 않고 있습니다. .1만원 - 정말 뭡니까 이게.
그래도 저희 착하고 순진한 직원들은 아무런 항변도 못하고 지금까지 근무하고 있습니다. 근로계약서 작성할때에 얘기는 해주더군요. 이 병원은 6주에 한번씩 주말 근무를 서야한다고. 병원 시스템이니 어쩔수 없구나 하고 여기며 지금까지 그냥 참고 근무를 섰지만 도저히 더이상은 참을 수가 없어서 원장들께 이문제 말고 다른문제와 함께 요구안을 작성해서 드렸더니 1주일후-이번주 금요일-에 다시 얘기하자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하는말이 병원 근무에 불만이 있으면 불만 있는 사람이 사표쓰고 나가라는 말을 서슴없이 뱉어 내더군요.
제 생각으로는 저희가 올린 요구안을 받아 줄리가 없거든요. 그래서 앞으로 저희가 어떻게 대처해야 되는지를 몰라서 지푸라기라도 붙잡고 싶은 심정에 누군지도 모르지만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작은 도움이라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이 글을 읽어 주신것만으로도 감사드리며 연락기다리겠습니다.-빠른시간내에 부탁드립니다.
수고하세요.... --; imtkdgh7@hanam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