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성모병원지부 홈에 올라온 글인데 제데로 답변을 하지 못했습니다. 조언을 당부드립니다.

제 목 ♣ 너무 황당하여 보내요
작성자 신승행 http://www.daum.net
쓴날자 @ 2001-01-14 오후 08: 30 157.197.29.92


저희 병원에서는 매년 있던 여직원의 생리휴과와 부양가족비
를 경영자 측에서 마음대로 처리 했던 경우를 알려 드리고 싶어서요
매년 있던 여직원의 생리휴과를 여직원에게만 유리하다는 이유와 병원이 바쁘다는 이유로 규정집도 있는데 급여에서 지급하지도 않았고 생리휴과를 주지도 않았으며 이제는 삭제 시키겠다고 합니다. 남자직원보다 휴가가 많다는 이유로 너무 기가 막혀서요 일은 똑같이 하고 있는데 너무 하더군요
월차도 바빠서 써 보지도 못했는데 생차는 명목상에서만 있고 존재하지도 않다니 황당하더군요 또, 결혼후 부양가족비
지원도 급여에서 나간다고 말하고 실질적으로 미혼남성과 기혼남성과의 급여와는 차이가 없는데도 나간다고 합니다.
말로는 복지후생관리에 힘쓰겠다고 하고선 저희는 이런 부이익을 당하지만 법적으로 모르는 것도 많고 또한 노조가 없어
서 힘을 써 보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연봉제가 되면 이런 일들이 모두 해결된다고 하지만, 아직도
직원의 반이상도 연봉제 채결이 되지 않았는데 규정집에 있는 내용을 저희와 상의도 없이 삽입, 삭제 한다는 것도 너무
황당하지만, 왜 남녀평등이라고 하면서 자신의 입장만 추구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경영책임자가 남자이기 때문에 여직원들이 피해를 보고 있는데 너무 하는 것 같습니다.
병원에서 일하면 복지 후생관리가 더욱 철저해야 된는 것 아닌가요? 직원의 입장을 항상 생각하고 있는 분께서 이렇게까지 직원 모르게 하는 행동을 어떻게 보는지 알려 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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