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나의 가족들에게
많은 말이 있을것 같더니 막상 이것이 최후가 될지도 모르는 편지가
되리라 생각하니 무슨말을 어떻게 써야할지 막연한 생각이고 그저 미안한
생각 밖에 없구나.
나의 사랑하는 아들과 딸들 사위와 며느리들아!
정말 미안하구나. 나의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동안 무엇을 하고
살았기에 이렇게 생을 마감해야 하는가?
자식들에게 소홀했고 남편에게 직장 생활을 한다는 이유로 마냥 소홀
했던것을 용해받으려고만했던 미련한 어미!
고3이 되어도 라면 한그릇, 커피 한잔을 못 챙겨주었던 미련한 어미!
눈비 오는날 우산 갔다주는 엄마가 제일 부러웠고 군인 갔을때 면회 자주오는
엄마가 부러웠다는 그래서 자기 와이프들은 절대로 직장생활을 시키지 않겠다던
나의 사랑하는 아이들아! 너무너무 미안하고 부끄럽구나.
그저 모든 것을 용서해 달라는 뻔뻔스러운 말 밖에는 할말이없구나.
잘못을 이렇게 많이 해놓고도 나는 너희들에게 그래도 부탁할 말이
있단다.
나의 사위 며느리들을 포함해 나의 아이들아!
엄마가 없으면 너희 아버지에게 자주 연락 드리도록 하거라.
용돈을 얼마 드리는 것은 안해도 된다. 자주 연락드려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자식들이 옆에 있고 아버지를 걱정한다는 확인시켜드리는 것이
효도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엄마가 너희 할머니 채매13년 대소변을
3년이상을 받아 보아서 노부모 모시기가 얼마나 어려운가를 알고 있단다.
그러니 너희 아버지가 기력이 떨어져서 돌보아 드려야 할 시간이 오면
병원으로 모시도록 해라.
아버지의 연금하고 엄마연금나오던것 1/2 하고 단양에서 나오는 월세를
합치면 넉넉치는 못하더라도 아버지의 노후및 병원비는 해결되리라
생각한다. 그리고 엄마 시신은 장기 이식 센터에 연락하여 기증
하도록 하거라. 그리고 제사는 지내지 말아라 정 서운하면 어느날을
정해 성당에서 연미사나 드리도록 하던지 그것도 사실은 별의미가 없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끝으로 나는 이렇게 생을 마감 하는것에 대해 너희와 너희 아버지에게는
미안하고 죄송할뿐 후회는 없단다.
그러니 너희도 너무 슬퍼하거나 속상해 하지 말거라.
이글을 쓰기전 수없이 자문해 보았다. 나는 과연 무엇 때문에 이렇게 까지
해야만 하는가? 회사측에서 변명하듯 개인 이기주의는 아닌가하고....
그러나 정말 정말 나의 사랑하는 가족들에게는 미안하지만 지금의 나의
행동은 정당하다고 생각한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작은 일이라도 옳은길로 가려고 노력하면서 살아왔던 내가
무엇을 잘못했기에 그렇게 자랑스럽게 여겨왔고 사랑하는 직장에서
짤렸다는.... 정리 해고를 당했다는 말인가?
무엇인가 행하지 않으면 세상은 바뀌지 않고 나의 불명예 퇴직은 그냥
나의 무능 탓으로 돌릴수밖에 없기에 나는 후회없이 마지막 이길을
택했단다. 그리고 그부분에 대해 나의 가족들이 조금은 이해를
해주기를 바라고 또 부탁하련다.
그리고 이글을 이렇게 너희뿐만이 아니고 나를 아는 모든 사람이 볼수
있도록 이런 공간에 올릴는 것은 작은 욕심때문에 개죽음을 자초하는것이
아니고 회사측이 정말 잘못된것을 알리고 그것에 대한 늦게나마 자성을
바라는 간절한 소망을 담아 투쟁하려는 마음이다.
작은 불씨라도 지펴 보려했던것을 알리고자 함이란다.
사랑하는 내 가족과 아이들아. 너무 미안하고 나보다 더 사랑한다.
아무리진실을외처도삼성의힘이거대해대한민국의땅에서는메아리로들리니한여성동지의피맺인한입니다.
많은 말이 있을것 같더니 막상 이것이 최후가 될지도 모르는 편지가
되리라 생각하니 무슨말을 어떻게 써야할지 막연한 생각이고 그저 미안한
생각 밖에 없구나.
나의 사랑하는 아들과 딸들 사위와 며느리들아!
정말 미안하구나. 나의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동안 무엇을 하고
살았기에 이렇게 생을 마감해야 하는가?
자식들에게 소홀했고 남편에게 직장 생활을 한다는 이유로 마냥 소홀
했던것을 용해받으려고만했던 미련한 어미!
고3이 되어도 라면 한그릇, 커피 한잔을 못 챙겨주었던 미련한 어미!
눈비 오는날 우산 갔다주는 엄마가 제일 부러웠고 군인 갔을때 면회 자주오는
엄마가 부러웠다는 그래서 자기 와이프들은 절대로 직장생활을 시키지 않겠다던
나의 사랑하는 아이들아! 너무너무 미안하고 부끄럽구나.
그저 모든 것을 용서해 달라는 뻔뻔스러운 말 밖에는 할말이없구나.
잘못을 이렇게 많이 해놓고도 나는 너희들에게 그래도 부탁할 말이
있단다.
나의 사위 며느리들을 포함해 나의 아이들아!
엄마가 없으면 너희 아버지에게 자주 연락 드리도록 하거라.
용돈을 얼마 드리는 것은 안해도 된다. 자주 연락드려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자식들이 옆에 있고 아버지를 걱정한다는 확인시켜드리는 것이
효도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엄마가 너희 할머니 채매13년 대소변을
3년이상을 받아 보아서 노부모 모시기가 얼마나 어려운가를 알고 있단다.
그러니 너희 아버지가 기력이 떨어져서 돌보아 드려야 할 시간이 오면
병원으로 모시도록 해라.
아버지의 연금하고 엄마연금나오던것 1/2 하고 단양에서 나오는 월세를
합치면 넉넉치는 못하더라도 아버지의 노후및 병원비는 해결되리라
생각한다. 그리고 엄마 시신은 장기 이식 센터에 연락하여 기증
하도록 하거라. 그리고 제사는 지내지 말아라 정 서운하면 어느날을
정해 성당에서 연미사나 드리도록 하던지 그것도 사실은 별의미가 없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끝으로 나는 이렇게 생을 마감 하는것에 대해 너희와 너희 아버지에게는
미안하고 죄송할뿐 후회는 없단다.
그러니 너희도 너무 슬퍼하거나 속상해 하지 말거라.
이글을 쓰기전 수없이 자문해 보았다. 나는 과연 무엇 때문에 이렇게 까지
해야만 하는가? 회사측에서 변명하듯 개인 이기주의는 아닌가하고....
그러나 정말 정말 나의 사랑하는 가족들에게는 미안하지만 지금의 나의
행동은 정당하다고 생각한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작은 일이라도 옳은길로 가려고 노력하면서 살아왔던 내가
무엇을 잘못했기에 그렇게 자랑스럽게 여겨왔고 사랑하는 직장에서
짤렸다는.... 정리 해고를 당했다는 말인가?
무엇인가 행하지 않으면 세상은 바뀌지 않고 나의 불명예 퇴직은 그냥
나의 무능 탓으로 돌릴수밖에 없기에 나는 후회없이 마지막 이길을
택했단다. 그리고 그부분에 대해 나의 가족들이 조금은 이해를
해주기를 바라고 또 부탁하련다.
그리고 이글을 이렇게 너희뿐만이 아니고 나를 아는 모든 사람이 볼수
있도록 이런 공간에 올릴는 것은 작은 욕심때문에 개죽음을 자초하는것이
아니고 회사측이 정말 잘못된것을 알리고 그것에 대한 늦게나마 자성을
바라는 간절한 소망을 담아 투쟁하려는 마음이다.
작은 불씨라도 지펴 보려했던것을 알리고자 함이란다.
사랑하는 내 가족과 아이들아. 너무 미안하고 나보다 더 사랑한다.
아무리진실을외처도삼성의힘이거대해대한민국의땅에서는메아리로들리니한여성동지의피맺인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