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조합은 전직원의 과반수가 넘어야지 만이 사측과 얘기할수있습니다. 세습경영을 하고있다면 몇몇 장기근속자중에는 아무아첨하는 자가 몇명은 있을것입니다. 처음에 노동조합을 만들면 사측은 웃으면서도 곱지않은 시선으로 쳐다보겠죠. 그밑에 아첨꾼들은 좋은기회를 잡은것처럼 노동자들을 괴롭힐것입니다.
노동조합은 2명으로도 만들수 있습니다. 그러나 만드는것 만큼 노동조합을 꾸려가는것도 힘이 듭니다.
현재 병원에 불만을 가지고 있는 노동자들이 많다면 쉽게 모일것입니다. 그러나 그 노동조합 신고하기까지가 힘듭니다. 노동조합결성하기전 어느누가 한명의 배신으로 깨어질수도 있습니다. 가령 노동조합 결성할려는 주요멤버중에 한명이 사측에 돌아서서 돈 몇푼 올려받는 조건으로 모든 노동자를 팔아먹는 그런 파렴치한 사람도 있으니까.
여기 보건의료노조란? 을 클릭하면 전화번호가 나와있을겁니다. 해당지역본부로 연락을 하면 결성을 도와 줄것입니다.
지역본부로 전화하기전에 먼저 최소한의 조직들의 성원을 모아야 할것입니다. 무엇보다 중요한것이 믿을만한 조직을 구성하는것이니만큼 신중의 신중을 기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