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폭시는 피부나 점막 등에 영향을 미쳐서 피부염, 천식, 기관지염 등을 일으킬 수 있는 물질입니다. 민감한 사람의 경우는 특히 문제가 됩니다. 또 처음에는 모르다가 재폭로되었을 때 알레르기를 일으키거나 한번 생기면 잘 없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특히 경화제를 무엇을 썼느냐에 따라 다른데, MDA(메틸렌 다이아닌)의 경우 황달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주의사항으로는 유기용제와 같이 쓰므로 휘발되면서 냄새가 나고 어지럽거나 취하는 증상이
생길 수 있으므로 특별히 '환기'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 보건의료노조 노동안전보건국장
>>> Writer : 김은실
> 안녕하세요. 궁금한 것이 있어서 여쭤볼려구요.
>
> 회사에서 연구실에 에폭시로 바닥을 칠하느라 5시간정도 냄세때문에 좀 고생을 했습니다. 4회정도에 걸쳐서 칠했구요.
>
> 그런데 오늘 아침에 와보니 투명하던 물이 빨갛게 변해 있더라고요.
> 그리고 벽들도 노랗게 변할 정도 였습니다.
>
> 혹시 인체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는지 알고 싶습니다.
> 그럼 답변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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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경화제를 무엇을 썼느냐에 따라 다른데, MDA(메틸렌 다이아닌)의 경우 황달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주의사항으로는 유기용제와 같이 쓰므로 휘발되면서 냄새가 나고 어지럽거나 취하는 증상이
생길 수 있으므로 특별히 '환기'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 보건의료노조 노동안전보건국장
>>> Writer : 김은실
> 안녕하세요. 궁금한 것이 있어서 여쭤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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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에서 연구실에 에폭시로 바닥을 칠하느라 5시간정도 냄세때문에 좀 고생을 했습니다. 4회정도에 걸쳐서 칠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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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오늘 아침에 와보니 투명하던 물이 빨갛게 변해 있더라고요.
> 그리고 벽들도 노랗게 변할 정도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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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시 인체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는지 알고 싶습니다.
> 그럼 답변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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