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조합 게시판에 노조를 나가라라는 글.
다소 의외의 글입니다.
그러나, 저 역시 왕따님의 생각이 옳다고 봅니다.
메일을 적지않은것을 보니 익명성이 보장되기를 바란것같고....
맞습니다. 차별을 하는것은 비록 병원의 근로자이고 문화이지만
적어도 그들이 조합에서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있고
조합이라고하는것은 그런 갈등을 해소시키는압력단체입니다
어찌됐건 용기있는 글을 올려놓으신게 감사드립니다.
저도 조합에 신물이 나서 때를 봐서 노조를 나갈랍니다.
그리고, 절대로 재가입한다던가하는 어리석은짓은 하지않고
노조를 바라보는 눈빛도 다를것입니다.
참고로 저는 한 대학병원에 근무하는 30대 초반입니다.
학교를 졸업후 취업을 했고 창업을 했다가 부도를 맞았던
왕따님께서 이야기한 경우의 약80%는 맞아떨어지는
무시만을 당하는 무시맨, 허수아비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