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2/23-24일 대구에서 보훈병원지부 대의원 회의가 잇었읍니다.
여기에서 결정된 여러가지 사항중 이해가 않가는 부분이있어 감히 문의 드립니다. 아무쪼록 신속 정확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1.조직 편제의 건입니다.
특성본부가 없어지고 본부장은 지부장, 지부장은 지회장이 되었는데요.
그렇다면 우리는 이제 지부가 된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지부에 중집위(중앙집행위원회)를 둘수 있는지요?
지부 운영규정에 아무리 눈씻고 찾아봐도 그런규정은 없는데 어떻게 된건가요? 중집이 아니라 상집이 그 위상에 맞는다고 생각하는데...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2.의무금 문제입니다.
조직 자체가 특이하다보니 참 본조에 계신분들도 골치가 아플 거라고 생각합니다. 죄송하고 답답한 마음이지만 그래도 조직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거라 생각하시고 고견 부탁드립니다.
제가 알고 있기로 본조외에 어떤 하위 조직에도 의무금이란 없는걸로 알고있는데 아무리 특이한 조직이지만 최하위 지부에 의무금을 낸다는건 말이 되지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설사 낸다해도 교부금 한푼없는 의무금은 처음 보구요.

3. 마지막으로 감사문제입니다.
감사란 제가 알고 있기로 A가 의무금을 B에게 냈으니까 B가 A의 감사를받고 그 결과를 보고 하는게 아닌가요?
근대 이들은 특이하게도 의무금을 3개월 이상 내지않는 지회는 특별 감사를 하겠다는 내용의 규약을 의결했읍니다.
개인적으로 짧지않은 기간 본조 내지 본부 활동을 나름대로 했지만 정말 처음보는 회괴한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글이 길었네요.
아무쪼록 어려운 시기에 대사용자 대정부 싸움에 여념이 없는 차수련 위원장님 이하 간부 여러분들의 건승을 빌며 우리 보훈 조직의 앞날을 위해 명쾌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이후 투쟁의 현장에서 다시 뵙겠읍니다.
안녕히 계십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