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오늘 병원을 그만두어야 했습니다.
개인병원으로 같은 조무사출신언니와 저 원장이 세명이서 근무하지요.
아무래도 개인병원은 직접 저희가 돈을 주고 받기때문에 돈에 대한 오차가 발생하기도 하구요. 언니가 돈을 계산하는데 우연히 불행이 겹치고 말았습니다.
자세히 말씀드리자면 아기가 접종을 했어요.접종가는 40,000원이구요
요즘 환자가 많아서 돈을 받아도 받았는데 헛갈릴때가 있어요
환자도 주지 않은적도 있구요.
언니는 그애가 접종을 했는지 잘 몰라서 표시도 되어있지 않아서 그이름 위에다 다른 사람이름을 덧칠했죠.
저희는 장부에 진료를 받지 않은사람은 그위에 다른 환자 이름을 적거든요.근데 하필이면 덧칠한사람이 언니랑 친분이 있는 분이였어요. 그분 혈압약을 받기위해 처방전을 받고는 돈은 받지않으니 x를 했죠. 가족이나 그런 그런데 일이 꼬여서 돈도 없구 환자 챠트도 없구 원장님은 언니와 저 둘을 분들 처방전받아가면 원장님께서 돈은 안 받거든요.
의심했죠. 그리고 언니한테 전화해서는 절도죄에 들어간다느니 식의 말을 함부로 했구요 언니의 말을 듣자니 황당했어요.제 속을 다 보여줄수도 없구 언니랑 저는 정말 억울합니다.
원장님이 언니한테 전화해서는 내일부터나오지말라 퇴지금은 어떻게든 붙여주겠다.식으로 말했어요. 도둑으로 몰린것이 너무억울했어요.
그래서 오늘 병원에 출근은 했죠 어떻게든 말을 해보려구요
근데 병원 자물쇠를 바꿔 놓은거 있죠 기가막혔어요 그래서 집을 찾아가서 애기를 했죠.
원장님 말씀은 장부도 그렇고 그렇다치더라도 돈은 있어야 하는데 돈도 없고 원장님입장만 내세우고 우리는 애기는 들으려고도 않했어요. 원장님 입장에서야 돈이 없어졌으니 속상하고 그렇겠죠. 그리고 이런일이 한두번이 아니라고 하시구요. 전 기가 막혔어요.
언니는 그 병원에서 3년 전 1년이 넘어가거든요 나름대로 열심히 일한다고 했는데 결과가 이러니 속상했어요
원장님도 신뢰감이 없으니등 자기도 맘에 맞는 사람이랑 일하고 싶다느둥 그러시드라구요 저한테는 그만두란 말은 안했지만 그런식으로 말한이상 저도 더 다닐수가 없어 그만 두겠다고 했죠.
언니는 그만두라고 했으니 일은 안해도 한달 월급과퇴직금을 주겠다고 하고 전 제가 나간다고 했으니 월급은 못주고 퇴직금만 주겠다고 하더군요
돈을떠나서 억울하고 분해요
원장님이 좋게 끝내자 인연이 여기까진가 보다 라고 말씀하셨지만 저로서는 그런 취급받고 그만둔게 억울합니다.
언니도 밤새 울고 저역시 잠한숨 못잤습니다.
개인병원에 근무하는 저히 조무사들 이런일이 더러 있을줄 압니다.
그래도 같이 3년을 근무한사람을 이렇다 애기한번 들어볼 생각없이 절도법에 들어갈수 있다고 말한건 정말...
힘없고 약한사람은 늘 사람들의 밥이어야합니까?
물론 저희 실수도 있었지만 그렇다고 몇년을 일한사람을 이런식으로 취급
해서야 되겠습니까?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저와 언니는 결백합니다.
이번일로 인해 입은 상처는 언니와 저에게 쉽게 잊혀지지 않을것입니다.
개인병원으로 같은 조무사출신언니와 저 원장이 세명이서 근무하지요.
아무래도 개인병원은 직접 저희가 돈을 주고 받기때문에 돈에 대한 오차가 발생하기도 하구요. 언니가 돈을 계산하는데 우연히 불행이 겹치고 말았습니다.
자세히 말씀드리자면 아기가 접종을 했어요.접종가는 40,000원이구요
요즘 환자가 많아서 돈을 받아도 받았는데 헛갈릴때가 있어요
환자도 주지 않은적도 있구요.
언니는 그애가 접종을 했는지 잘 몰라서 표시도 되어있지 않아서 그이름 위에다 다른 사람이름을 덧칠했죠.
저희는 장부에 진료를 받지 않은사람은 그위에 다른 환자 이름을 적거든요.근데 하필이면 덧칠한사람이 언니랑 친분이 있는 분이였어요. 그분 혈압약을 받기위해 처방전을 받고는 돈은 받지않으니 x를 했죠. 가족이나 그런 그런데 일이 꼬여서 돈도 없구 환자 챠트도 없구 원장님은 언니와 저 둘을 분들 처방전받아가면 원장님께서 돈은 안 받거든요.
의심했죠. 그리고 언니한테 전화해서는 절도죄에 들어간다느니 식의 말을 함부로 했구요 언니의 말을 듣자니 황당했어요.제 속을 다 보여줄수도 없구 언니랑 저는 정말 억울합니다.
원장님이 언니한테 전화해서는 내일부터나오지말라 퇴지금은 어떻게든 붙여주겠다.식으로 말했어요. 도둑으로 몰린것이 너무억울했어요.
그래서 오늘 병원에 출근은 했죠 어떻게든 말을 해보려구요
근데 병원 자물쇠를 바꿔 놓은거 있죠 기가막혔어요 그래서 집을 찾아가서 애기를 했죠.
원장님 말씀은 장부도 그렇고 그렇다치더라도 돈은 있어야 하는데 돈도 없고 원장님입장만 내세우고 우리는 애기는 들으려고도 않했어요. 원장님 입장에서야 돈이 없어졌으니 속상하고 그렇겠죠. 그리고 이런일이 한두번이 아니라고 하시구요. 전 기가 막혔어요.
언니는 그 병원에서 3년 전 1년이 넘어가거든요 나름대로 열심히 일한다고 했는데 결과가 이러니 속상했어요
원장님도 신뢰감이 없으니등 자기도 맘에 맞는 사람이랑 일하고 싶다느둥 그러시드라구요 저한테는 그만두란 말은 안했지만 그런식으로 말한이상 저도 더 다닐수가 없어 그만 두겠다고 했죠.
언니는 그만두라고 했으니 일은 안해도 한달 월급과퇴직금을 주겠다고 하고 전 제가 나간다고 했으니 월급은 못주고 퇴직금만 주겠다고 하더군요
돈을떠나서 억울하고 분해요
원장님이 좋게 끝내자 인연이 여기까진가 보다 라고 말씀하셨지만 저로서는 그런 취급받고 그만둔게 억울합니다.
언니도 밤새 울고 저역시 잠한숨 못잤습니다.
개인병원에 근무하는 저히 조무사들 이런일이 더러 있을줄 압니다.
그래도 같이 3년을 근무한사람을 이렇다 애기한번 들어볼 생각없이 절도법에 들어갈수 있다고 말한건 정말...
힘없고 약한사람은 늘 사람들의 밥이어야합니까?
물론 저희 실수도 있었지만 그렇다고 몇년을 일한사람을 이런식으로 취급
해서야 되겠습니까?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저와 언니는 결백합니다.
이번일로 인해 입은 상처는 언니와 저에게 쉽게 잊혀지지 않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