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riter : 한근로자
> 전에 글을 올렸던 근로자입니다.
> 임금삭감 문제로 아직도 협상중입니다. 물론 협상도 아닌 강요이지만요.
> 자꾸 형평성이야기를 하면서 제시금액에 싸인을 하든지 아니면 사직서를 내라고 강요를 하는데.....
> 정말 억울하고 화가 나고 분하다는 생각만 드네요.
> 힘 없는 노동자의 서러움인가 싶기도 하고요.
> `빨리빨리 결정을 해야지요.' 하며 계속 강요를 하고, 둘중에 하나를 선택하라고 하니 이럴수도 없고 저럴수도 없고 힘만 듭니다.
> 둘다 안하면 어떻게 되는 것이냐고 물으니 병원쪽에서 바로 조치를 취할거라는 말로 사람을 더욱 더욱 불안하고 겁나게 만들어요.
> 도대체 하소연 할 곳은 여기 밖에 없네요...
>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
>
다시한번 말슴드리지만 현재 업무의 변화가 없는 상태에서 임금삭감을 요구한다면 이는 근로조건 저하에 해당되며 반드시 본인의 동의를 얻어야 하는 사항입니다. 그렇지 않고 일방적으로 병원에서 시행한다면 이는 부당한 행위이며, 이전의 강제로 삭감한 임금의 효력은 상실됩니다.
그런데 병원에서 이러한 근로조건 저하에 반대하여 근로계약서 사인을 거부한 것을 이유로 계약해지를 할 경우 이는 부당한 해고에 해당합니다.
현재 병원이 근로계약서에 사인하거나 사직원을 내라고 한 것은 아무런 법적 효력이 없는 것입니다. 사직원은 본인이 자유의사로 제출하는 것이지 강요하는 것은 무효입니다.
조그만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합니다.끝.
> 전에 글을 올렸던 근로자입니다.
> 임금삭감 문제로 아직도 협상중입니다. 물론 협상도 아닌 강요이지만요.
> 자꾸 형평성이야기를 하면서 제시금액에 싸인을 하든지 아니면 사직서를 내라고 강요를 하는데.....
> 정말 억울하고 화가 나고 분하다는 생각만 드네요.
> 힘 없는 노동자의 서러움인가 싶기도 하고요.
> `빨리빨리 결정을 해야지요.' 하며 계속 강요를 하고, 둘중에 하나를 선택하라고 하니 이럴수도 없고 저럴수도 없고 힘만 듭니다.
> 둘다 안하면 어떻게 되는 것이냐고 물으니 병원쪽에서 바로 조치를 취할거라는 말로 사람을 더욱 더욱 불안하고 겁나게 만들어요.
> 도대체 하소연 할 곳은 여기 밖에 없네요...
>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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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한번 말슴드리지만 현재 업무의 변화가 없는 상태에서 임금삭감을 요구한다면 이는 근로조건 저하에 해당되며 반드시 본인의 동의를 얻어야 하는 사항입니다. 그렇지 않고 일방적으로 병원에서 시행한다면 이는 부당한 행위이며, 이전의 강제로 삭감한 임금의 효력은 상실됩니다.
그런데 병원에서 이러한 근로조건 저하에 반대하여 근로계약서 사인을 거부한 것을 이유로 계약해지를 할 경우 이는 부당한 해고에 해당합니다.
현재 병원이 근로계약서에 사인하거나 사직원을 내라고 한 것은 아무런 법적 효력이 없는 것입니다. 사직원은 본인이 자유의사로 제출하는 것이지 강요하는 것은 무효입니다.
조그만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합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