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친구

근무조건
2011.08.24 17:39

콜당직

조회 수 20311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대학병원 검사실간호사입니다

오전 8시출근해서 오후 5시 퇴근입니다

간호사는 2명이고 하루근무하고 오티는 평균 60시간/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퇴근 후에도 콜대기상태로 근무아닌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휴가에도,오티해결시간에도,하프에도 콜대기입니다.

 

콜비용은 근무시간의 150%이지만 나머지 콜대기에 관련한 보상은 없습니다

일년에 180일은 콜대기로 병원근처를 떠나지 못합니다

(응급콜 받으면 20-30분 이내로 병원에 도착해야합니다)

이런근무형태가 굉장히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 상식선에서 이해가 안가는 부분입니다

 

  • ?
    법규부장 2011.08.25 14:01

    안녕하세요, 보건의료노조 법규부장입니다. 

    말씀하신 콜당직은, 병원 사업장에서 고질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지만 아직 그에 대해서 법의 판단 사례는 나온 것이 없습니다. 


    '대기시간'이 근로시간으로 인정된 기존의 사례는 대부분 '사업장'에서 대기하고 있는 경우이기 때문에, 콜대기와 같이 퇴근하고 나서 사업장 밖에서 대기하는 것까지 근로시간으로 인정해달라고 하는 것은 기존의 사례에 비추어서는 무리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콜대기'와 같은 근로형태에 대해서 법에 정해놓은 내용이 없기 때문에 현행 법으로는 해결이 어려운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다만 대부분 사업장에서는 여러 직원이 돌아가면서 콜당직을 하기 마련인데, 일년 중 180일을 콜대기를 하고 휴가기간에도 콜대기를 해야 한다는 것은 일반적인 사례보다는 좀 심각해보입니다. 콜대기는 20~30분 이내 병원에 도착해야 하는 제약이 있고, 응급콜에 응하지 않으면 불이익(시말서, 사유서를 제출 또는 평가에 반영 등)이 있다면 이에 대해서는 일반적인 경우의 '휴게시간'과는 다르게 취급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휴가 기간에도 콜대기에 응해야 한다는 것은 '휴가'제도의 입법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콜대기 운용실태가 말씀하신 내용과 같다면 다퉈볼만하다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만, 현행 법으로서는 관련 내용이 없기 때문에 확실하게 해결된다고 확답드리기는 어렵습니다. 


    질의내용만으로는 정확한 답변이 어려우니 위 내용은 참고만 해주시길 부탁드리고,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면 연락바랍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721 연락을 주십시오 조사연구 2000.12.08 10776
5720 연봉제 관련 답변입니다. 조사연구부장 2000.12.08 10597
5719 임금 "Amplified Muscle Igniter 4X" Preworkout In Tablet Kind @Hodgetwins bezunaqe 2020.09.08 6188
5718 노동안전 "Amplified Muscle Igniter 4X" Preworkout In Tablet Type @Hodgetwins kacakuf 2020.09.30 6755
5717 기타 "I Thought I Would Die On This Weight loss plan" ipekepyr 2020.12.06 7950
5716 "민택련에 의한 폭력사태"를 병노련은 즉각 공개조사하라!!! 서러운의사 2002.07.05 5165
5715 임금 'So, I am Beginning My Weight Loss Journey Again' ripaceti 2020.12.20 7827
5714 기타 'So, I am Beginning My Weight Loss Journey Again' ofisypaz 2021.08.10 4424
5713 휴가 및 수당 'So, I am Beginning My Weight Loss Journey Again' ofisypaz 2021.08.10 4233
5712 노조활동 'So, I am Beginning My Weight Loss Journey Once more' usevigy 2020.09.30 6478
5711 노동안전 'So, I'm Beginning My Weight Loss Journey Once more' tyrapeb 2020.10.12 6180
5710 부당노동행위 'So, I'm Starting My Weight Loss Journey Once more' pudyjygic 2020.12.03 7657
5709 '주5일제 노동쟁의'와 정부가 할일 수호천사 2004.06.14 6812
5708 임금 (PDF) Energy, But Not Muscle Mass, Is Associated With Mortality In The Well being, Growing old And pohywyr 2021.02.03 7028
5707 근무조건 (PDF) Energy, However Not Muscle Mass, Is Related With Mortality In The Health, Getting old And rydisyvy 2021.02.02 7047
5706 노동안전 (PDF) Muscle Mass And Weight Achieve Dietary Supplements iqoha 2021.06.12 5438
5705 부당노동행위 (PDF) Muscle Mass And Weight Achieve Nutritional Supplements ybycowe 2021.04.18 5455
5704 (속보)삼성생명해복투한여성동지의유언장입니다. 삼성생명해복투 2003.10.14 5840
5703 . 정복례 2002.02.07 6294
5702 ....... 박진혁 2002.05.28 6129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87 Next
/ 287

서비스 링크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아이디가 없으신 분은

회원가입 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