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친구

노조활동
2004.06.11 20:00

혈액원 노조에 문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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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병리사님이 질문을 하셨는데 그 질문은 제가 답을 할 사항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노동자측에 반하는 의견을 갖고 있는 사람도 아니고 궁극적으로 주5일 근무라는 것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도 아니고 병원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노동환경이 좋다라는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도 아니고 병원이 공공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아니지만 어쨌든 그 대답은 제가 답할 부분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제가 혈액원 노조에 문의 드린 것은 현 노사간의 쟁점이나 현안등에 대한 내용이 전혀 아닙니다.

그 질문은 제게 하실 질문도 아니고 제가 답변할만한 부분도 또한 그러한 위치에도 있지 않습니다.

저는 헌혈자로써 문의를 드린 것입니다.

대다수의 헌혈자들이 가지고 있는 생각하에서 질문을 드린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임상병리사님은 병원을 전면 파업하는 것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응급체계까지 말이죠.

자 헌혈자들이 혈액원에서의 여러가지 문제에 반기를 들고 헌혈 거부운동을 전개할까요?

이러한 극단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헌혈자들도 물론 있습니다만 극히 드문 경우죠.

혈액원에서 혈액을 채혈하지 않아서 입게되는 궁극적인 피해자는 수혈자입니다.

그들은 단지 아프다는 이유로 피해를 보게되는데 그에 대한 책임은 과연 누가 져야하는 것이죠?

사측에서 져야 합니까? 아니면 노측에서 져야 합니까? 아니면 아무도 책임이 없는 것입니까?

혈액원 노조에서는 완전 주5일제를 하려 한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탄력적인 헌혈시간은 노측에서 받아드리기 어렵다고 하더군요.

그럼 헌혈자들은 어떨까요?

개인 헌혈을 하는 헌혈자들은 주말에 헌혈을 가장 많이 합니다.

그리고 퇴근시간에 헌혈하러 가면 헌혈의집은 문이 닫혀 있어서 헌혈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죠

그렇다면 과연 안정적인 혈액 확보를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 것입니까?

사측에서 전적으로 책임져야 하는 문제입니까?

그럼 어떻게 책임져야 하는 거죠?

비정규직 철폐에 주5일제에 탄력적인 헌혈시간 적용이 안되는 이 3가지 조건하에서 어떤 대안이 있을까요?

저는 이러한 것을 노측에서 전적으로 져야 한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노측에서도 이러한 고민들을 당연히 해야 한다는 것을 말하려는 것입니다.

대안을 가지고 얘기하자는 것입니다.

혈액원 파업을 장기적으로 했을 경우에 대한 대안이 있다면 혈액원 노조의 파업 동조에 반대할 아무런 이유가 없음을 마지막으로 말씀드리면 접습니다.



다수 노동자들이 장한 의사들의 파업과 보건의료 노조들의 파업에 대한 생각을 피력할
>>> Writer : 임상병리사
> 님에게 먼저 묻고 싶은게 있습니다. 의사들의 파업과 보건의료 노동자들의 파업에 대해 각각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십니까?
>
> 또 한가지는 지금 의료체계가 공공성을 갖고 운영되고 있습니까? 영리목적의 자본의 논리로 운영되고 있습니까? 병원자본가들은 병원노동자들에게 특수업종을 들먹이며 희생을 강요하고 있습니다.
>
> 혈액 공급의 책임을 왜 노동자가 져야합니까? 왜 병원 노동자들이 장시간 노동을 해야합니까? 주5일제면 거기에 맞게 인력을 채용하면 됩니다. 병원은 365일 환자가 치료받을 수 있게 하고 노동자들은 주5일 근무하면 됩니다. 헌혈의 집도 인원을 충원해서 휴일에도 문을 열면 됩니다. 비정규직이 아닌 정규직을 채용하면 됩니다. 병원자본가가, 의사가 이윤을 남기지 않으면 됩니다.
>
> 파업은 하루 아침에 갑자기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원장이나, 병원 자본가들이 사람의 생명을 귀중히 여겼다면 파업으로 치닫게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
> 그래서 의료는 공공성이 확보되어야 합니다. 자본가의 속성은 스스로 자신들의 기득권을 내놓지 않습니다. 병원 자본가도 마찬가지 입니다. 병원노동자들이 투쟁하지 않으면 의료의 공공성은 먼나먼 꿈입니다. 밤새 야간 당직을 했는데도 담날 출장검진이 있으면 퇴근하지 못하고 일을 해야하는 것이 병원노동자들의 현실입니다. 밤새 응급검사에 시달리고 낮에 제대로 일을 할 수 있겠습니까?
> 원장 돈 벌어주기위해서 자본가에게 돈을 벌어주기 위해서 왜 이렇게 노동자들이 저임금과 장시간 노동에 시달려야 합니까? 우리가 이렇게 시달리는 것만큼 환자들은 이득을 봅니까?
>
> 힘든 노동으로 병든 노동자들이 노동력으로 받은 댓가를 또다시 병원 지본가에게 착취당하고 있습니다. 첨단 의료장비니, 특수검사니, 특진이니 하면서...
> 원장놈들은 악착같이 이윤을 남기려고 병원 노동자들을 착취하고 있습니다.
>
> 대안은 원장이 세워야하고 정부에서 세워야합니다. 병원자본가에게는 자본의 논리를 그대로 허용하고, 보건의료노동자들에게는 공공성의 논리를 적용해 책임을 묻는건 맞지 않습니다.
>
> 탁효상님!
> 저는 탁효상님이 답을 요구하는 혈액원노조 조합원이 아닙니다. 파업에 참가하고 있는 보건의료노조 조합원도 아닙니다. 미조직 병원현장에서 15년가까이 가슴앓이하며 노동하는 병원 노동자입니다. 님의 글을 읽고 무언가 말을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두서없이 썼습니다.
>
> ---------------------------------------------------------------------------------
> >>> Writer : 탁효상
> > 혈액원 노조는 보건의료노조 소속으로 알고 있습니다.
> >
> > 그래서 인지 이번 파업에도 동조를 하고 있더군요.
> >
> > 그렇다면 파업으로 인한 혈액 문제에 어떤 대안을 마련하고 파업에 참여하고 계신지요?
> >
> > 아니면 아무런 대안없이 파업에 동참하고 계신지요?
> >
> > 결코 파업이라는 방법이 생명 이라는 것에 비해 우선에 설 수 없다고 생각하기에 어떤 대안은 가지고 파업에 나섰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만약 대안이 없이 파업의 대의만을 따른다면 그것은 결코 정당화 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 >
> > 먼저 이에 대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 >
> >
> > 다음으로
> >
> > 혈액원 노조에서도 주 5일제 근무를 적극 추진중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
> > 저 역시 주 5일제 근무나 비정규직 문제 그리고 노동시간의 문제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
> > 그런데 그렇게 하였을 경우에 발생되는 문제나 여러가지 상황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파악을 하고 계신지요?
> >
> >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대안없이 하는 행동은 인정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 >
> > 지금도 시범적으로 여러 헌혈의집이 주말에 문을 닫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
> > 이것은 혈액수급을 위해서 결코 바람직한 양상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
> > 일반적으로 직장인들이 헌혈할 수 있는 시간은 퇴근 후와 주말을 비롯한 공휴일 정도인데 이러한 점에 대해서 혈액원 노조에서는 어떠한 생각들을 가지고 계신지요?
> >
> > 요즘 단체헌혈의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있는데 이런식이라면 앞으로도 단체헌혈의 비율이 줄어들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 >
> > 어떤 대안들이 논의되고 계신지요?
> >
> > 혈액수가의 대폭적인 인상을 통한 해결책을 가지고 계신지요?
> > 아니면 비정규직의 방향을 잡고 계신지요?(이는 보건의료노조에서 주장하는 바와 전혀 맞지 않기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 >
> > 사측에서만 생각해야 하는 부분인가요?
> >
> > 개인적으로 사측 뿐만 아니라 노측에서도 이러한 대안은 내놔야 하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 >
> > 두서없이 글 올려서 송구스럽지만 제 생각은 충분히 전달됐으리라 생각합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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