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종합병원에서 10년 넘게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 사이에 개인의원에서 1년정도 경험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우리나라 대부분의 개인 의원 종사자의 경우
근무조건은 열악하기 그지 없습니다.
간호사나 조무사, 의료기사직 너나 할것 없이
박봉과 과다한 근로 시간, 고용 불안정, 월차및
연차휴가 박탈 등등.......
이제까지 어느 누구하나 관심을 가져주는 이가
없습니다. 본인들이 해결하기엔 너무나도 벅차고
대처할 방법이 없으며, 말한마디 잘못 하다간
해고라는 답변이 돌아오기 일쑵니다. 노조를 만들
방법도 가입할 수도 없는게 현실입니다.
평일;09:00~19:00 토;09:00`17:00 일,공휴일;오전근무.
연,월차휴가;전혀 없슴.
1000만원도 되지 않는 연봉.
가진자들의 배를 채워주기 위해 일년내도록 혹사당하는
힘없는 많은 노동자들을 구해줄 수 있는 방법을
찿아 주세요.
그들은 보건의료 노조의 절실한 도움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