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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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부산 고신대복음병원 간호부 간호보조로 일하고 있습니다.

2004년 9월 13일에 입사하여 ~2005년9월까지는 월급여70만원을 받았고

~2005년12월까지는 75만원 ~ 2006년1월부터 현재까지 90만원을 받고 있습니다.

돈을 떠나서... 처음에 입사할때 1년만 임시직하면 그다음은 정직이 될꺼라고 해서

내딴에는 열심히 했습니다.

작년 근무한지 1년이 지난 후 부터 정규직 전환에 관한 사항을

노동조합이나 간호부에 알렸지만, 조합에서는 곧 정규직이 될꺼라고 말만

반복했고그 시간이 1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정규직 전환이 안되고 있습니다.

(나만 안되면 내가 못나서 그런가보다 생각했겠지만 , 나 이후에 입사한

비정규직 직원중에 정규직으로 전환된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현재 비정규직으로 조합에 가입을 할수 없어서 조합원은 아니지만...

병원이 어려운 상태라 ... 희망을 안고 계속 일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이로니컬하게 .... 그전에도 그렇고 현재

모든 파트에서 비정규직으로 입사하지만,

간호사들은 모두들 정규직으로 입사합니다 ( 우리 병원은 간호사

힘이 쌔서 그런지 몰라도 .....

2년이 지난 지금에서는 솔직히 내가 계속 이곳에 다녀야하는 의문점이

생깁니다. 이제 곧 29살이 되며, 결혼도 해야하는데

내가 뭐 특별한 기술이나 기능이 있는것도 아니고 (간호조무사

자격증은 있지만 인정은 못받음)

거의 모든 직원들이 정규직이고, 내가 입사하기전에는 비정규직이라는

개념이 거의 없어서 그런지 몰라도, 아직 우리병원에선 비정규직에 관한

법규나 현실?적인 제도가 마련되 있지 않고 직원들의 관심도 별로 없습니다...

입사한지 2년이 지났는데도 무관심한 조합도 서운하지만,

특별히 재능이 없는 제 자신이 더 한심해 마음이 아픕니다.

모든 기업들이 그렇듯이 비정규직의 비율이 늘어나고 있는것을 막을수는 없지만

비정규직의 한사람의로서 조금더 비정규직 직원들의

마음을 헤아렸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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