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올라온 글들을 보았습니다, 병원직원의 파업으로 인해 고통받는 사람들은 몸이 아픈 환자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병원직원들도 그만한 이유를 가지고 파업을 했을거라 생각합니다.
파업한 조합원들을 나무라는 글은 아니니 사심없이 읽어주십시요.
저도 병원에서 조합활동을 하면서 근무했었고, 또 파업까지 했었습니다.
파업은 하는 조합원도 힘들고 입원한 환자에게도 짜증나는 일입니다.
환자들이나 환자보호자들이 파업하는 조합원에게 화를 내는건 당연합니다. 일단 간호사들이나 의료기사들이 파업을 하면 환자에게는 당장불편함을 가져다주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그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파업을 최후의 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이고요..
하지만 아무리 환자들이 우리를 욕한다고 거기에다 대고 맞대응 할필요는 없지않나 싶네요. 조금여유를 가지고 환자나 환자보호자를 이해시켰으면 좋겠네요. 환자들에겐 우린 우리의 이익을 위해 자신들을 무기로 삼았다고 생각하니까 화가 나는 것이니까요..
아무리 화가나더라도 환자들이나 환자보호자들에게 까지 등을 돌려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가끔 아무리 이해시키려고 해봐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죠 그러면 그땐 그냥 무시하세요..
거기에 맞서서 같이 욕하면 결국 우리도 그사람과 똑같은 사람이 되는 것이니까요. 환자들이 우리의 사정을 이해하지 못한다하더라도 우리는 환자들의 불편을 조금은 인정하고 이해해줘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파업을 비판하는 글을 읽었을땐 감정적이기 보다는 조금 이성적으로 단 몇분만 생각하고 답글을 쓴다면 좋겠습니다. 두서없이 쓴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파업하시는 조합원여러분 힘내시고요.. 좋은 결과 거두시기 빕니다.
파업한 조합원들을 나무라는 글은 아니니 사심없이 읽어주십시요.
저도 병원에서 조합활동을 하면서 근무했었고, 또 파업까지 했었습니다.
파업은 하는 조합원도 힘들고 입원한 환자에게도 짜증나는 일입니다.
환자들이나 환자보호자들이 파업하는 조합원에게 화를 내는건 당연합니다. 일단 간호사들이나 의료기사들이 파업을 하면 환자에게는 당장불편함을 가져다주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그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파업을 최후의 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이고요..
하지만 아무리 환자들이 우리를 욕한다고 거기에다 대고 맞대응 할필요는 없지않나 싶네요. 조금여유를 가지고 환자나 환자보호자를 이해시켰으면 좋겠네요. 환자들에겐 우린 우리의 이익을 위해 자신들을 무기로 삼았다고 생각하니까 화가 나는 것이니까요..
아무리 화가나더라도 환자들이나 환자보호자들에게 까지 등을 돌려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가끔 아무리 이해시키려고 해봐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죠 그러면 그땐 그냥 무시하세요..
거기에 맞서서 같이 욕하면 결국 우리도 그사람과 똑같은 사람이 되는 것이니까요. 환자들이 우리의 사정을 이해하지 못한다하더라도 우리는 환자들의 불편을 조금은 인정하고 이해해줘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파업을 비판하는 글을 읽었을땐 감정적이기 보다는 조금 이성적으로 단 몇분만 생각하고 답글을 쓴다면 좋겠습니다. 두서없이 쓴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파업하시는 조합원여러분 힘내시고요.. 좋은 결과 거두시기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