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셜네트워크(SNS)

트위터 강좌 9 - 페이스북과 트위터 간단비교하기 1

by 관리자 posted May 12,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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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과 트위터 간단비교하기 1

쇼셜 네트워크(Social Network)란 사회망, 인간망, 관계 네트워크 쉽게 말해 디지털로 옮겨놓은 아날로그 인맥이다. 그 인맥을 디지털로 옮겨서 잘 활용해 보자는데에는 이견이 없는 것 같다. 다만 어떻게 디지털로 옮겨진 나만의 인맥을 잘 관리할 것인가에 대한 다각도의 노력이 최근 쇼셜 네트워크 서비스의 등장으로 크게 각광받고 있다.

우리나라는 웹1.0 시절의 아이러브스쿨로 아날로그 학연을 온라인으로 옮겨 대박을 터트린 경험이 있고, 최근 웹 2.0 시대에는 싸이질이란 유행어를 만들었던 싸이월드도 지인 서비스를 우리나라의 저력을 세계를 알린 성공 사례였다.

반면 미국에서는 마이스페이스, 페이스북, 트위터와 같은 프로필을 중심으로한 쇼셜 네트워크 서비스(SNS)가 각광받았다. 또한 사진커뮤니티를 형성한 플리커는 사진을 매개로 쇼셜 네트워크를 서비스하고, 유튜브, 레버, 비디오저그는 동영상을 중심으로 사람간의 관계를 만들어 왔다.

 

1. SNS와 Community Service의 차이는 무얼까...

 

Community Service는 다음, 네이버 cafe나 클리앙, 루리웹, SLRCLUB, KMUG 등과 같은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를 뜻한다. 홈페이지 작은 Community Service라고 볼수 있다.

SNS는 개인 기반이다. 각 사용자와 사용자들이 모인 그룹 중 어디에 가중치를 두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 당연히 각 사용자다. 그에 반해 community는 그룹에 가중치를 둔다.
그렇기 때문에 SNS에서는 각 사용자가 다른 사람의 profile 페이지에 접속을 하는 것이고 community에서는 사람들이 모여있는 게시판으로 모이게 된다.

 

2. Facebook

 

페이스북은 사람들이 친구들과 대화하고 정보를 교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로 2004년 2월 마크 주커버그라는 하버드생이 주소록의 개념으로 만든 것이 발전하여 지금의 페이스북을 탄생시켰다.
Friend라는 인맥을 통해 글, 음악, 영상을 공유하는 개인 홈피이지만, 싸이월드나 My Space와 다른 점은 내 홈피에서 Friend의 게시물이 서로 공유된 다는 것이다. 또한 직장, 출신학교, 지역 등을 기반으로 하여 인맥 형성이 가능하게 설계되어있다.

나의 팔로워, 내가 팔로윙 한 사람들의 글만 보이는 트위터와 달리 나와 친구가 아니어도 내 친구와 다른 친구가 나눈 이야기도 볼 수 있고 공감가는 글이라면 언제든 끼어들 수 있고 친구가 될 수도 있다. web2.0의 대상으로서 데이터를 독점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데이터를 생산하고 공유할 수 있는 참여중심이다.

 

3. Twitter

 

국내에서‘소통의 도구’라는 말로 자주 설명되는 트위터는 2006년 3월 미국의 에반 윌리엄스와 잭 도시 등이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언제 어디에 있던 쉽게 친구들과 공유하기 위한 수다용도로 만든 것으로 140글자의 단문으로 소통하는 마이크로 블로그이다. 단순히 이야기 하면 서로 팔로우, 팔로워 관계를 맺은 사람끼리 정보를 주고받으며 지저귀는 것이다.
블로그의 인터페이스와 미니홈페이지의 '친구맺기' 기능, 메신저 기능을 한데 모아놓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SNS)이다.
단문으로 주고 받는 실시간 블로그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인터넷 기업이 제공하는 커뮤니티와 개인적인 미니홈피나 블로그를 발전시킨 개념으로서 커뮤니티보다 개인적이고 미니홈페이지보다 타인 확장성을 강화하고 메신저의 신속성을 갖춘 서비스이며, 프로젝트 관리 서비스에 메모 기능을 첨부하면서 성장했다.

- 여타의 SNS와는 달리 어딘가에 소속되는것 없이 ‘나’가 아닌 ‘우리’를 중심으로 한다. 그렇기 때문에 SNS의 목적인 타인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Log-In 이후 찾아갈 필요가 없다.
- Twitter(지저귀다)라는 뜻에 맞게 고심하고 생각해서 글을 쓰는것이 아니라 140자 이내의 단문으로 그냥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다. -> 인맥이 아닌 이야기 중심
- 본격적인 모바일 블로그를 구현하여 전 세계 어디에서든지 같은 댓글을 보며 동시에 웃을 수 있는 시대를 열었다.
- 팔로워와 팔로잉의 관계속에서 대등한 관점으로 소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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